'Just Talk'에 해당되는 글 13건

  1. 2019.10.12 진짜 진짜 오랜만
  2. 2015.09.30 2015년 추석 7
  3. 2012.02.08 회복중. 4
  4. 2012.01.28 2012년 설날, 태국에서 보낸 5번째 설날. 2
  5. 2012.01.18 디스크? 2
  6. 2012.01.17 아이폰 3gs. 2
  7. 2012.01.12 무한도전 2012 Calendar in Maesot, Thailand 2
  8. 2012.01.04 일상으로의 복귀. 2
  9. 2012.01.02 2012년 새해 소망. 2
  10. 2011.01.19 MS Word에서 보내는 글
  11. 2010.11.16 Twitter 2
  12. 2010.09.19 한인회 추석 행사
  13. 2010.09.17 Thin Pizza
Just Talk2019. 10. 12. 00:04

다음에서 메일을 좀 정리하려고
정말 오랜만에 로그인을 했습니다.

문득, 그 옛날
뜨거운 (?) 블로그질을 하던
그 때 생각이 나서,
아직 그 옛날 내 블로그는 살아 있나...

참 많은 글들이 있더군요.

그리고 잊고 있던
10년도 전의 나의 치앙마이 생활을 봤습니다.

한창 뜨거웠던 블로그질은
2008년도에 집중 되어 있더군요.

사실 그때만 해도 2019년 지금까지
내가 태국 땅에 여전히 살고 있을거란
상상은 하지 못했었는데...

2009년 5월,
거주지를 치앙마이에서 매솟으로 옮긴 후.
2019년 10월 지금까지
전 매솟에서 살고 있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며,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루샤는 매솟에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태국은 10월 14일, 월요일이 공휴일입니다.
15일 저희 단체 대체 휴일까지...
정말 오랜만에 긴 연휴입니다.

그래서 길을 나섰습니다.
지금 전 끄라비를 가기 위해
매솟에서 밤 버스로 방콕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2010년인지 2011년인지?
여튼 마지막으로 태국 남부 푸켓을
갔던 이후로 첫 남부 여행 되겠습니다.

횟수로 13년차 태국 거주자면서도
핫하다는 끄라비는 처음 갑니다.

긴 밤 버스 여행에는
오랜만에 발표한 악동뮤지션이
제  친구가 되어 주네요.
애플뮤직을 이용하기 때문에
노래 제목은 죄다 영어라서
한국 제목은 한개도 모르지만,
악뮤는 사랑입니다 :)

Posted by Lucia.K
Just Talk2015. 9. 30. 14:03



9월 첫주가 시작됨과 동시에 2주간의 한국 출장을 마치고 돌아오니, 추석이었습니다.

2007년 11월 태국으로 와 정착을 시작했으니 타지에서 보내는 8번째 추석이었습니다.

(2014년 1년은 안식년 휴가차 한국에 머물고 있었으니 정확히 따지면 7번째지만...)



물론 올해 추석을 혼자 보내거나 그러진 않았습니다.

몇주전 이곳 난민 병원에서 1년 동안 자원봉사를 하실 한방의사 선생님이

부인분과 함께 매솟에 오셨기 때문에 그분들과 함께 한국음식을 즐기며...

그렇게 추석을 보냈습니다만,



요즘 외롭다는 생각이 듭니다.



처음 매솟에 와 활동을 시작하던 때를 생각합니다.

그때 당시에도 주변 사람들은 결혼을 해야할 나이에.. 라는 걱정을 앞세웠지만,

사실 그런건 제게 그닥 중요치 않았습니다.

뭐 물론 8년이란 시간이 지나가고 있는 지금도 그닥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만,



부쩍 외로움이 잦습니다.



최대 명절을 외국에서 쓸쓸히 보내는 것에 대한 외로움이라고 할 수도 있고,

또 업무 시간 외에 그닥 밖에 나가는 것을 좋아하지 않은, 바뀌어가고 있는

제 생활 패턴에 대한 외로움 이라고도 할 수 있겠지만.



한가지는 확실한거 같습니다.


그런 류의 외로움과는 조금 다른...



결혼이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없지만,

뭐랄까. 내 바로 옆에서 내 편이 되어줄 수 있는 사람이 그리운..

그런 외로움이랄까요.



2주간 정신없이 바빴던 한국 출장을 마친 후

밀려드는 피곤함이 아직까지 지속되고 있다고, 그래서 그런거라고.

그렇게 자조섞인 생각으로 밀어 놓아야 겠습니다. 

Posted by Lucia.K
Just Talk2012. 2. 8. 23:15




2012년 2월 4일 토요일.

치앙마이에서 버스를 타고 매쏫으로 돌아오는 길에,

교통사고가 났다.




다행히 외상은 없다.



근데 사고시 허리와 발목에 무리가 많이 갔는지,

통증이 지속되고 있다. 더구나 디스크 증세도 심해졌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크게 다치지 않은 것에 감사한다.



지금, 기억하기 싫은 교통사고에서 회복중이다.


Posted by Lucia.K
Just Talk2012. 1. 28. 13:46


그동안 태국에서 보냈던 4번의 설날은 모두 치앙마이에서 보냈다.

첫 해와 두번째 해는 치앙마이에 살고 있었고,

2009년, 2010년은 매솟에 살고 있었지만 보스가 치앙마이에 거주 하고 있기 때문에..

나름 명절 새러 6시간 버스 타고 매솟에서 치앙마이로 귀경(?) 했었지.



처음이었다, 설날을 매솟에서 보낸 건.



단기 자원봉사를 와 있는 한국 청년 3명이 매솟에 머물고 있었기 때문에..

이들을 죄다 이끌고 혹은 이들을 매솟에 내버려 두고 움직이는게 좀 그랬기 때문이랄까.



어쨌든. 그래서 매솟에서 태국에서의 5번째 설날을 보냈다. 





다행히 설날 전에 매솟을 방문했던 분들이 한국에서 떡꾹 떡을 사다주셔서,
 

청년들과 함께 끓여 먹을 떡은 충분했다.

단지, 떡국의 국물을 낼 마땅한 재료가 없어서 김치 떡꾹을 끓일 수 밖에 없었다.

덕분에 설날 떡국 이후 김치는 똑 떨어졌다.


사실 김치가 똑 떨어진건 설날 이브에 끓여 먹은 김치 찌개의 영향이 더 컸을 것이다. ^^


 




그리고 설날을 맞아 나가사끼 짬뽕도 맛봤다.

지난 12월에 치앙마이를 방문한 우리 인턴이 꼬꼬면 5봉지를 가져다 줘서

꼬꼬면은 이미 맛본 상태였는데, 설날 전에 매솟을 방문하셨던 분들이

나가사끼와 꼬꼬면 한박스씩을 선물로 가져다 주셨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지금 매솟에서 봉사 중인 한국 청년들 역시 나가사끼 짬뽕을

아직 못먹어봤다고 해서 때는 이때다! 하고 끓여 먹었다.


음, 개인적으로 나는 꼬꼬면에 한표를 보낸다.

내 입맛엔 꼬꼬면이 좀더 단백했달까나.

무엇보다 나는 꼬꼬면의 그 고추냄새가 너무 좋다. : )

Posted by Lucia.K
Just Talk2012. 1. 18. 23:58
두어달 전부터 허리 통증이 오른쪽 골반과 다리로 내려와서,
움직이는 것도 고역이고 무엇보다 밤마다 통증이 엄청나서
때로는 울기도 하고 또 쉴새없이 스트레칭을 했는데...

이 모든게 디스크일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엊그제 매쏫을 방문하셨던 분께서
제 증상들을 보시고는 디스크라고 단언하시네요.
그 분도 디스크 수술을 하셨는데
수술전 증상이 저랑 완전 똑같았답니다.

하루종일 오른쪽 다리가 저리고
골반에 밀려드는 통증,
혈액순환도 제대로 안되서 다리와 발이 퉁퉁 붓고...

한국집에서는 당장 뱅기타고 날아오라는데,
학교 건축건도 하나 걸려 있고,
또 건축이 마무리중인 학교 준공식도 걸려있고,
여차저차해서 3월초까지는 매쏫을 떠날 수 없는 상황들.

결국 아는 의사 녀석에게 카톡으로 문의하니,
통증이 심할때 진통제를 먹고,
잘때 다리를 머리보다 높게하고 자고,
걷기 운동 하면서 체중도 감량하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건 그저 작은 도움이 될뿐..
하루라도 빨리 한국 와서 검사 받구 치료 하라고 합니다.

여튼, 디스크 가능성이 높은건 사실인거 같습니다.
살짝 겁이나긴 하는데.. 그렇다고 하던일 다 팽겨칠순 없으니..
그저 3월에 한국에 갈때까지 몸 상태가 더 나빠지지 않기만을...
기도합니다.

Posted by Lucia.K
Just Talk2012. 1. 17. 16:50





요 며칠 엄청나게 바빠서, 블로그는 또 뒷전이었습니다.
그 사이 아이폰이 무사히 제게로 왔고,
또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어제부터는 한국에 계시는 아빠와 카톡으로
사진도 주고 받고 있는데, 나는 아빠에게 할 말들을
모두 카톡으로 보내고 있는데,
아빤 내가 보내는 사진과 메시지들을 받으신 후엔..
꼭 전화를 하셔서는 '잘 받았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아빠도 스마트폰을 사용하기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저처럼 배우고 있는 중인거 같습니다.
아빠에게 사진좀 보내라고 했더니,
어젯밤엔 사진 폭탄을 맞았습니다.
엄청난양의 사진을 보내고 또 보내셨습니다. 하하.

여튼, 아이폰3gs로 인터넷도 잘 사용하고 있는데..
폰으로 블로그에 글은 어떻게 올리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올릴 수 있는 방법이 있긴 있겠죠?
좀더 연구를 해봐야 겠습니다.

 
Posted by Lucia.K
Just Talk2012. 1. 12. 15:45



매쏫땅에서도 무한도전 캘린더가 대세!!!


작년에 매쏫에서 인턴십을 했던,
고대 국제학부 대학원 학생 하나가 
무한도전 달력을 선물로 보내줬습니다.

매쏫에서 느린 인터넷을 쓰면서도,
매주 무한도전은 빼놓지 않고 보고 있는데..
무한도전측에서 매년 만들고 있는 달력을
나도 하나쯤은 갖고 싶다 생각한것이 오래전.
하지만 그게 말처럼 쉽지가 않더라구요.

2012년 무한도전 달력을..
나도 드디어 직접 소유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고맙게도 일부러 부탁하지도 않았는데.
알아서 보내주는 지인들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지요.

2012년은 책상위에서 365일 무도 멤버들과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큰 선물보다 이런 소소한 선물이 전 참 좋습니다.

무한도전!!!
2012년!!!
모두모두 아자아자!!! 
Posted by Lucia.K
Just Talk2012. 1. 4. 20:38


2012년 1월 4일 새벽 6시.
매쏫으로 돌아왔습니다.


일상으로의 복귀.
내 삶의 터전으로 돌아온거죠.


이번주부터는 정말 바빠질 예정에 있습니다.
우선 이번주 일요일날 보스가 치앙마이로 돌아오고,
또 2명의 한국 젊은이들이 1월 10일부터 한달동안,
매쏫에서의 봉사활동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1월 12일부터는 후원자들의 매쏫 방문이 시작됩니다.




그래도 내가 좋아하는 친구, 헬로키티양과 함께
깐짜나부리에서 보냈던 연말과 신년의 즐거운 추억을 가지고,
열심히 또 화이팅을 해봅니다.


자, 이제 2012년...
시~작! 입니다.

 


 
Posted by Lucia.K
Just Talk2012. 1. 2. 11:55


201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07년 11월. 태국으로 와 살기 시작하면서,
저는 매년 새해 소망 내지는 목표를 정해 놓고...
1년 동안 새해에 정한 소망을 나름, 이루려고 노력하며 살고 있습니다.

벌써 태국에서 맞는 5번째 새해이고,
또 5번째 새해 소망을 품게 되었네요.


- 2012년 새해 소망. 
 
1. 첫 마음 되찾기.

2009년 5월, 매쏫에서 시작된 내가 사랑하는 일.
처음에 가진 마음은, 내가 받은 사랑을 다른이들에게 나눠주기였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그들과 같은 눈 높이에서 따뜻함을 보내줘야하는데,
바쁘게 살다 보니, 또 본격적인 일이 되다 보니...
습관적으로 또는 너무 일적으로 사람을 대하는게 아닌가 싶을때가 많습니다.
내 마음이 각박하여 그동안 의무적으로 일적으로만 사람들을 대하던 것을,
변질된 내 사랑들을, 올해는 나의 첫 마음을 되찾아 늘 겸손하게,
또 늘 정성을 다해, 진정성있는 모습으로 사람들을 마주대하고 싶습니다. 


2. 더 낮아져서 더 사랑하기.

예수님이 세상에 오셨을 때 낮은곳으로 오셨습니다.
보잘것 없는 사람들, 병 걸린 사람들, 소외 받는 사람들, 
세상의 관점으로 봤을 때 아무것도 가진거 없는 사람들 속으로 오셨습니다.
저 역시 세상에서 소외 받고 있는 사람들과 살아 가고 있는 사람인만큼,
그들보다 더 낮아진 모습으로, 그들을 더 사랑해야 함을 느낍니다.
그것이 처음부터 제가 하고자 했던 것들이고,
또 처음부터 제가 원하던 일이었고, 또 평생을 하고자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3.  미래를 위해 공부하기.
 
필드에서 일을 하다보니 이론의 중요성을 느끼게 됩니다.
남들이 학교에서 전문적으로 배우는 이론들을 저는 현장에서 부딪치며
더딘 속도로 배웠고 또 배우고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좀더 체계적인 공부를 하게 되면,
앞으로 내가 할 일에 대해서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듭니다.
필드웍을 무시하는 이론만이 아니라..
또 이론을 무시하는 필드웍만이 아니라...
두개가 조화롭게 어우러질 수 있다면,
내가 하고자 하는 일들이 내가 주고자 하는 도움들이,
또 내가 주고자 하는 사랑들이 좀더 효과적으로 잘 전달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필드에서 더 일을 잘하기 위해 이론 공부가 필요합니다.
그 공부를 준비할 수 있는 한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4. 건강을 위해 운동하기.
 
요즘 허리 통증과 더불어 그 통증들이 오른쪽 다리로 내려와서..
움직일때마다 아파서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 시작한게 꾸준한 스트레칭이고 자전거 타기 인데요.
그러면서 든 생각이 건강이 중요하다는 겁니다.
건강하지 않다면 내가 아무리 좋아하는 일이라도,
내가 정말 잘 할 수 있는 일이라도 못하게 될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지요.
태어나서 처음입니다.
건강에 대해서 심각하게 생각하게 된 것은.
역시 사람은 아파봐야 아는가 봅니다.


5. 다섯번째는 그냥 공란으로 남겨두고 싶습니다.

여러가지 생각중인 소망들이 있는데,
한두어가지쯤은 공개하고 싶지 않은 소망들도 있기 마련이니까요. :)

*

2012년 새해 소망이,

그저 소망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2012년 12월 끝자락즈음엔...

스스로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얻길 기도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열심히 노력해야겠지요.


2012년도 화이팅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Posted by Lucia.K
Just Talk2011. 1. 19. 20:18

 

이것은 테스트입니다.

 

제가 살고 있는 매솟(Maesot)의 훼이남쿤(Huay Nam Khun)은

워낙 인터넷 사용이 자유롭지 못한 곳이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꾸준히 내 블로그에 글을 올릴 수 있을까

방법을 찾아보니, MS Word에서 작성해서 바로 티스토리로 보낼 수

있는 방법도 있더라구요.

 

그래서 현재,

MS Word에서 티스토리로 글 보내기.

테스팅 중입니다.

잘 되야 할텐데…

Posted by Lucia.K
Just Talk2010. 11. 16. 00:49


140자보다 좀더 많은 이야기를 하고 싶을 때 마다,

블로그로 달려와야지. 했었지만...

역시나 인터넷 사용 자체가 원할하지 못한 내겐,

블로그도 사치다.

여전히, 요즘도,

나는 트윗에만 치중하고 있다.




Posted by Lucia.K
Just Talk2010. 9. 19. 02:04



2010년 9월 18일 토요일
파얍 대학교 체육관
치앙마이 한인회 주최, 2010년 추석 맞이 행사

나는 이제 더이상 치앙마이 거주 한인이 아니라 메솟 거주 한인이지만,
그래도 큰 명절 행사인데, 빠질 수가 있을쏘냐.

1년 반 전, 치앙마이에 살 때 알고 지냈던 많은 한인들
날 보자마자 하는 말, "왜이리 살이 빠졌어?, 메솟 생활이 힘들구나..."
뭐 그닥 힘든건 없지만, 나도 왜 살이 빠졌는지 잘 모르겠으니...^^

나와 일행이 즐겼던 음식들:
김밥, 쫄면, 김말이 튀김, 식혜, 육계장, 부침개, 비빔밥, 족발, 잡채, 각종 김치...

나와 일행이 즐겼던 놀이들:
윷놀이, 줄다리기, 씨름, 현악단의 트롯 공연, 태권도 공연, 태국 대학생들의 소녀시대 댄스 커버...

기억나는 경품들:
한국-치앙마이 왕복 대한항공 티켓 2매, 치앙마이의 유명 호텔 숙박권, 골프 필드 이용권,
치앙마이 유명 호텔 식사권, LG 평면TV, 쌓여있던 신라면 박스들.

그리고 아쉬웠던 것:
그 중에서 하나도 당첨 되지 않았던 것. 하하.


Posted by Lucia.K
Just Talk2010. 9. 17. 03:23

2010년 9월 16일. 치앙마이 출장 중.
네덜란드 친구, 헬로 키티와 한국 친구와 함께 씬 피자를 먹었다.
헬로키티가 소개해준 타패 게이트 근처의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치즈가 듬뿍 얹어진 치즈러버.


치즈 위에 살라미만 얹어진 이름 기억 안나는 피자.


그리고 덤으로 모짜렐라 치즈가 올려진, 역시나 이름 기억 못하는 맛난 것.


몇년만에(?) 먹는 피자인지. 그것도 씬피자.
우걱우걱. 정신 없이 뚝딱.


1박 2일 예정이었던 치앙마이 출장은,
여기서 끝내고 가야 할 일이 산더미인 관계로..
빠르면 2박 3일, 늦으면 3박 4일의 출장이 될지도.

Posted by Lucia.K